아마 편백제품에 대한 관심으로
여러 제품을 검색해보셨을 분들께서
한 번은 들어보셨을 이야기인데요!
바로 편백수는 편백오일이 아니라서
피톤치드가 부족하다 혹은 별로 없다-는 식의
이야기입니다.
우선 정답부터 알려드리자면
삐-
위와 같은 생각은 사실과
전혀 무관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편백오일이 좋다고는 들어봤는데
편백수는 아무래도 물이니까 좀 약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으시다면?
오늘의 이야기를 잘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일단 편백수에 대한 크나 큰 오해를
씻어내려면 피톤치드가 무엇인지부터
다시 한 번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 α-Eudesmol(C15H260)
신경성 염증에 도움을 주는 물질
2. Sabinene(C15H16)
천식을 유발하는 Altemaria altermata에 대한 항균 작용
3. Elemol(C15H260)
혈중 면역글로블린-E(lgE) 농도를 맞춰주는 아토피 완화물질
4. B-Eudesmol(C15H260)
천식을 유발하는 Altemaria altermata에 대한 항균 작용
5. dl-Limonene(C10H16)
살균 및 항균효과가 탁월한 물질
이렇게 이로운 효과를 가져다주는
물질들로 주성분을 이루고 있으니
피톤치드가 우리 삶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이치인 것 같네요!
이렇게 좋은 피톤치드인데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편백수와 편백오일 중 피톤치드의 함량이
더 높은 것은 무엇일까~ 궁금해지셨나요?
피톤치드의 효과를 더 확실하게 누리려면
피톤치드 함량이 높은 제품을 선택해야 할 텐데
과연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
이런 고민도 해보셨을 거에요.
피톤치드는 우리가 흔히
하나의 성분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결코 아니죠!
굉장히 많은 유효성분들을
모두 총칭하는 이름이라고 할 수 있어요.
지금까지 알려진 피톤치드 성분만 헤아려 보아도
약 5천종이 넘는답니다.
즉, 여러분께서 종종
편백제품 상품페이지에서 발견하는
피톤치드의 함량이 높다! 또는
편백오일에 피톤치드가 가장 많다! 이런 표현은
다소 어불성설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피톤치드는 단일성분으로 이뤄진
물질이 아니기 때문이죠.
편백제품을 구입하실 때에는
판매처가 얼마나 피톤치드에 대해 해박하게
알고 있는 지도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편백향유는 여러분께서 믿고 사용하실 수 있는
편백제품을 만들고자
피톤치드 추출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 부분이 아마 오늘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키 포인트가 될 것 같아서 잠시 설명드릴까 합니다!
피톤치드 추출과정에서는
증류기법을 사용하는데요.
증류를 하면서 피톤치드의
유성 성분은 편백오일로 추출이 되며,
수성 성분은 편백수 원액으로 추출이 됩니다.
5천종이 넘는 유효성분들이 각각 형태에 맞게
다르게 추출이 되는 것이죠.
짧게 정리해드리면,
꼭 편백오일이 아니더라도
편백수 제품에서도 수용성 피톤치드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편백수 증류액은 부산물이니
폐기해야 한다는 말을 들으셨다면?
허허 웃으시면서 해당 판매처를
살포시 거르셔도 좋을 것 같네요^^
마치 편백오일에만 피톤치드 성분이 함유된 것처럼
오인할 수 있는 문구니 말이에요!
단순히 편백이 좋다더라-하는 이야기에
편백오일을 사용하시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사용목적과 용도를 알고
편백오일과 편백수를
목적에 맞게 사용한다면 훨씬 다양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거에요.
편백향유 100%편백수 원액은
편백잎을 증류해서 추출한 제품입니다.
오일과 비교했을 때는 향이 상대적으로
강하지 않기 때문에 편백향에 대해
평소 민감하게 느끼셨던 분들에게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죠!
또한 새집증후군 제거나 셀프 입주 청소 시에
대용량으로 사용해주면 훨씬 더 효과가 좋은데요.
위에서 설명드렸듯 피톤치드의 주성분 중에서
염증억제와 항산화 작용을 하는 물질이 있기 때문에
화장수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이렇게나 유용한 편백수를 단순히
피톤치드를 추출하고 남은 부산물이라고
치부하시면 안되겠죠?^^
편백잎을 채취하는 과정부터
특허받은 나노공법으로 제품을 생산하기까지
한 치의 거짓없이 투명하게 모든 공정을
공개할 수 있는 자신감,
편백향유에서 알려드렸으니
모두 꼭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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